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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다: 제주 4.3 평화재단 기부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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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CIS입니다. 오늘은 Grade 10 학생들의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2월, KCIS Secondary 학생들은 봄학기 리더십 캠프를 통해 제주를 방문하고,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제주에서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아픔을 어떻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했습니다. 특히 Grade 10 학생들은 캠프 이후 발표와 활동을 통해 받은 상금을 개인적으로 나누기보다, 제주 4.3 사건의 기억을 이어가는 일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학생들은 제주 4.3 사건의 희생자들과 유가족의 아픔을 기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역사를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주 4.3 평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이 뜻에 공감한 다른 KCIS 학생들도 함께 모금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부활동은 단순한 모금이 아니라, 학생들이 배운 역사와 아픔을 마음에 새기고 작은 실천으로 이어간 뜻깊은 과정이었습니다. 청소년이라도 마음을 모으면 사회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KCIS의 교육이 가장 빛을 발하는 때가 바로 이런 순간인 것 같습니다. 배움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학생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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